마침내 GT-R의 심장을 가진 조그만한 크로스오버 차량이 베일을 벗었습니다.
렌더링 이미지보다 더욱 강렬한 모습으로 나타났죠.
스페인 미디어 이벤트에서 마침내 닛산의 Juke R이 그간 가려졌던 의문을 다 벗어 던졌습니다.
지난 보도에서 알려졌듯이 Juke는 GT-R의 드라이브 트래인을 죄다 이식 해 놨지요.
결국 지상 최강의 소형 크로스 오버 차량이 되어버렸구요.
짧고 통통한 Juke R의 엔진룸속에 GT-R의 트윈터보 3.8리터 V6 엔진과
그 작은 차체에 4WD시스템을 우겨넣는건 많은 작업을 필요로 했지만
그 결과물은 엔지니어들의 수고를 충분히 반영하였습니다.
오른핸들과 왼핸들, 2가지 버전의 차량이 영국에서 RML 모터 스포츠 전문가들과 만들어졌고
차량의 테스트는 11월달에 하기로 결정됬습니다.
심각하게 스포티한 Juke에 관한 대중의 반응을 테스트 하기위한
특별한 컨셉을 지향하는 차량으로서, 대중의 반응이 좋으면 적은수의 양산이 가능할수도 있습니다.
Juke R은 GT-R의 엔진뿐 아니라 시스템과 토크 벡터링도 함께 이식됬습니다.
-4개의 바퀴 각각 따로 토크 배분이 되는 바로 그거요.
또한 GT-R의 터치 스크린 드라이버 인터페이스도 가지고 있고요.
-내비게이션을 포함해, 가속중력표시기와 부스트 다이얼을 조절할수 있는 바로 그놈요.
엔진 이식 작업은 Juke의 원래 밑바닥 파트를 전부 들어내고 GT-R 시스템에 맞는 새로운 형태로 개조 되었습니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