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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예상 했던 만큼의 결산 - 2011년 내 이글루 결산 by Amati

2011 내 이글루 결산

1년동안 작성한 Amati님의 결산내역입니다. 이글루에 포스팅하여 공유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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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기간 : 2011년 12월 26일~ 2012년 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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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 전당

1년동안 작성한 글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 328장 분량이며, 원고 두께는 약 2cm 입니다.
1년 동안의 글을 문고판 시리즈로 낸다면 2권까지 낼 수 있겠네요. Amati님은 올 한해 이글루스에서 4,473번째로 게시물을 가장 많이 작성하셨네요.

자주 등록한 태그&대표글 TOP5

  1. 1위: 던파(193회) | 무삼 토템 10강 겨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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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5위: 스트라이커(16회) | 격미 스커쨔응 64 찌금.

자주 발행한 밸리&대표글 TOP5

  1. 1위: 게임(55회) | 던파 유니크 머금
  2. 2위: IT(28회) | 갤럭시 노트 배터리 운용 시간 두번째 -외전
  3. 3위: 뉴스비평(8회) | 아니 씨발 내가 뭘했다고 리플을 막고 지랄이야.
  4. 4위: 자동차(7회) | 수동기어 자동차에대한 단상
  5. 5위: 일상(6회) | MP3플레이어가 운명하실시간이 다가옴.

내 이글루 인기글

  1. 가장 많이 읽힌 글은 네덜란드 법원에서 애플 VS 삼성 법정대결이 한창...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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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글루 활동 TOP5

  1. 1위: raw (41회)
  2. 2위: 밤밤디디하 (25회)
  3. 3위: 샛별 (22회)
내 이글루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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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동기어 자동차에대한 단상 by Amati




근 한달간 수동기어 자동차를 타고다니며 생각햇던건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수동기어는 쓸만한 가치가 있다라는거다.

수동기어를 타고다니는건 이번이 처음인데 그전에는 자동만 타고다녀서 수동에 대한 막연한 로망과 얼마나 불편할까 라는 호기심이 나를 지배하곤햇다.

흔히들 남자라면 수동! 또는 수동은 남자의로망 이라든지 하면서 수동의 묘미를 설변하여 전파하기에 나의 궁금증은 더욱 커져갔다.

그러던중 약 한달전에 중고로나온 터보 펄사SSS 녀석이 매물로 올라오고 때마침 차가 필요햇기에 재빨리 구매하여 타고다니기 시작햇다.

처음 일주일은 혼란스러웠다. 그도 그럴것이 여기 호주는 한국마냥 도로가 평평한곳이 손에 꼽을정도고 거기다 우리집 근처 동네는 심한 언덕으로 이루어지 동네였으니....

생각해보라, 비록 몇년간 자동을 몰앗다고는 하나 수동은 처음이며 클러치유격과 친해지기도 전에 언덕들을 누비고 다녀야만 하는 수동 초보...정말 쪽팔리게도 많이도 시동 꺼먹었었다ㅋㅋㅋㅋ

거기다가 타이어는 닳을대로 닳아있는 상태여서 이놈의 주체못할 파워를 조금이라도 풀어줄때는 어김없이 휠스핀...전주인이 이차는 LSD(Limited Slip Differential) 만 달아주면 완벽하다 라는말이 휠스핀 할때 온몸으로 느껴졋다. 휠스핀을 먹으며 토크스티어가 심하게 나서 앞으로는 잘 안나가는데 한쪽으로만 슬슬슬미끄러지니....처음엔 얼마나 당황스럽던지....

뭐 이젠 클러치 유격과도 친해지고 토크스티어도 친해지고 언덕출발도 쉽사리 해내고. 당황할 거리가 사라지니 다가온 문제는 출퇴근 시간의 왼발.

근데 수동모는 오너들의 한결같은 불만이랄까

출퇴근 시간의 왼발..너무 힘들어요

라는건 나에겐 오히려 기회로 다가왔다. 서다가다를 반복할수록 클러치유격을 시험할 기회가 많아지고 점점더 수동운전이 쉬워지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젠 내 차로 뭘해도 재밋다. 출퇴근에 가다서다 라던지 한적할때의 터보 터트리며 가속하며 블로우오프 벨브소리를 듣는다던지 가속할때의 시트에 파묻히는 느낌이라던지.

크게 불편하지않다. 차가 내 마음먹은대로 움직인다라는 느낌이 좋다. 후에 다른차를 가지게 될 기회가된다해도 아마 나는 수동을 선택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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